
최근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(Jim Rogers)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.조선일보+2KBS 뉴스+2뉴스토마토+2
🗞️ 사건 개요
지난 5월 29일,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상임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짐 로저스 회장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을 대독했습니다. 선언문에는 "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이재명을 지지합니다"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.뉴스토마토+1KBS 뉴스+1KBS 뉴스
그러나 이후 짐 로저스 회장은 여러 언론에 이메일을 통해 "이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"고 밝혔습니다. 그는 "한국의 어떤 대선 후보에 대해서도 어떠한 의견도 없다"고 덧붙였습니다 .조선일보다음뉴스
🔍 논란의 핵심
- 지지 선언의 진위 여부: 김진향 상임의장은 로저스 회장이 이 후보 지지 선언문 초안을 송경호 평양과학기술대 교수에게 부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그러나 로저스 회장은 이를 부인하며, 해당 선언문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.KBS 뉴스+1뉴스토마토+1
- 용어 해석의 차이: 김 상임의장은 로저스 회장이 'support'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, 언론이 이를 'endorse'로 해석해 오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반면, 로저스 회장은 이러한 해석이 부정확하며, 자신의 입장이 왜곡되었다고 반박했습니다 .KBS 뉴스
⚖️ 정치권의 반응
- 국민의힘: 장동혁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번 사건을 "국제 사기극"이라고 비판하며, 이재명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 또한, 권성동 원내대표는 "이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국제적 망신"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.조선일보+4KBS 뉴스+4뉴스토마토+4뉴스토마토+1KBS 뉴스+1
- 더불어민주당: 이재명 후보 측은 로저스 회장의 지지 선언이 있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, 이번 논란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KBS 뉴스
📺 관련 영상
논란의 전말과 정치권의 반응을 자세히 다룬 YTN의 보도 영상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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